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/과학탐구 영역 (문단 편집) === [[자격고사]]형 === 굉장히 단순한 문항이다. 아래 소개할 문제나 지문 속 조건(논거)을 활용하는 게 관건인 적성검사형과는 다르게 개념만 잘 알면 정말 쉽게 풀 수 있다. 해당 지식이 있는지 없는지만 알면 충분히 맞힐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배점이 3점이 아닌 2점으로 주어지는 경우는 대부분이며, 문항 분포도 1페이지에 포진되어 있다. 즉,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부족해도 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. 우스갯소리로 눈과 손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. 그러니 만약 문제가 이 유형에 속해도, 낚시가 있진 않은지 의심해가며 신중하게 풀어내야 한다. 주로 지엽이라고 일컫는 문항이거나 은근슬쩍 개념에 함정을 파놓는 경향이 크므로 자기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잘 체크해야 한다. 주로 과학탐구 영역의 물리학, 화학, 생명과학, 지구과학 1페이지와 사회탐구 영역 문항 절반 이상이 이 함정 수법으로 정답률을 갈라버린다. 학문적 깊이가 매우 심층적일수록 오히려 간단한 물음에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[[자격고사]]식 문제가 출제된다. [[물리학Ⅱ]]의 현대물리학이나 지난 교육과정 [[화학Ⅱ]]의 엔트로피 파트가 그러하다. 이런 부분은 원래 [[수학]]을 써야 하지만 교과 연계 특성상 그럴 수 없기 때문. 가령 [[수능]] [[화학1]] 문제에서 [[오비탈|양자역학]] 문제가 나온다고 하면 [[수능]] [[화학Ⅰ]]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헉 소리 나오겠지만, 정작 [[수능]] [[화학Ⅰ]] 준비생들은 기본 점수로 취급하는 파트이다.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 최대 상한선이 4개 과목이었던 2011학년도 수능까지는 이러한 자격고사 유형의 비중이 80~90%에 육박했으나[* 물론 과목마다 차이는 있었다. [[물리Ⅰ]], [[물리Ⅱ]], [[화학Ⅱ]]의 경우에는 [[화학Ⅰ]], [[생물Ⅰ]], [[지구과학Ⅰ]], [[생물Ⅱ]], [[지구과학Ⅱ]] 등에 비해 수능에서 수리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상대적으로 많이 출제된 편이었다. 다만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 최대 상한 수가 2개 과목으로 축소된 지금보다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. 쉽게 말해서 그 당시 킬러 문제들은 지금은 킬러 문제 축에도 못 낄 정도이다.][* 다만 수능 탐구영역의 목적이 자료해석 능력과 상황판단 능력 측정임을 고려하면 자격고사형 문제가 대다수인 건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니다. 위에도 썼듯 수능 과학탐구 영역은 교과 적성시험이지, 자격고사 시험이 아니며 괜히 과학 '탐구' 영역인게 아니다.]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 최대 상한선이 2개 과목으로 축소된 2014학년도부터 이전에 비해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고 응시자 수준도 높아져 그 비중은 이제 20~30% 수준을 밑돈다. 요약하자면, '''맞히기 쉬운, 순식간에 풀고 넘어가야 하는 암기형 문항들'''이라고 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